‘우정은 이런 것’

▲ 사진출처: 백페이지이미지닷컴

 

한국의 대표적인 축구선수 박지성과 이영표, 두 선수가 손을 맞잡은 사진이다. 2006년 4월 17일, 영국의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튼햄 핫스퍼 간의 프리미어리그 35차전에서, 박지성이 이영표의 실수를 골 어시스트로 연결한 후, 이영표에게 다가가 손을 내민 장면이 포착된 것이다.

이날 경기에서 두 선수는 묘하게 운명이 엇갈렸다. 박지성은 오른쪽 공격수로, 이영표는 왼쪽 수비수로 나와 수없이 ‘맞대결’을 펼쳤다. 전반 36분엔 수비진영 왼쪽 코너에서 이영표가 공을 잡자 박지성이 잽싸게 달려 들었다. 오른쪽으로 전진하려던 이영표는 페널티 지역 내에서 박지성에게 공을 뺏겼고, 순식간에 루니의 오른발로 연결된 공은 토튼햄의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박지성이 시즌 7호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맨유가 쐐기골을 터뜨린 순간이었다.

박지성은 골이 터진 직후, 이영표에게 다가가 손을 내밀었다. 사진 속에서 박지성은 고개를 숙인 채 이영표 옆을 지나며 그의 허리춤으로 자신의 손을 내밀고 있다. 이영표도 짐짓 반대방향을 바라보고 있지만, 박지성의 손을 꽉 맞잡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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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친한 사이이면서도 왜 박지성 선수는 이영표 선수의 공을 빼앗을까요?

 

   

2. 박지성 선수는 말은 하지 않았지만 무슨 마음으로 이영표 선수에게 다가가 손을 내밀었을까요? (말을 했다면 무슨 말을 했을까요?) 

 

 

3. 박지성의 손을 꽉 잡아주는 이영표는 말은 하지 않았지만 말을 했다면, 박지성에게 무슨 말을 했을까요?

 

 

4. 여러분도 친구사이에 언제 이런 적이 있었는지 적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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